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는 트윈타워 저층부를 오가며 공사 가림막에 적혀 있던 Connect Together,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Connect Together는 트윈타워 저층부 공사 기간 동안, 임직원 여러분께 전하는 메시지예요.
무엇을 함께 연결한다는 건지 아직 잘 와닿지 않으시다고요? 더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Connect

새로워질 트윈타워는 ‘연결’ 이라는 한 단어로 설명할 수 있어요.
동관과 서관을 이어줄 연결 다리, 고층과 저층의 이동을 쉽게 해줄 계단 등
임직원 여러분의 생활이 보다 편리해지는 방향으로 변하며 연결될 예정이에요.

이런 물리적 변화는 자연스럽게 다양한 가치들을 연결할 거예요.
이동이 편리해지고 서로를 더 자주 마주하게 되며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고,
녹색 공간에서 업무 중 잠시 휴식을 취하며 사람과 자연, 그리고 열정과 회복이 연결되고
현재의 리모델링이 1987년 준공된 트윈타워의 헤리티지를 계승한다는 점에서는
과거와 현재, 시간과 시간이 연결될 거예요.
트윈타워는 지금 단순히 리모델링 공사 중인 것이 아니라 많은 것을 ‘연결 중’인 셈이죠!

Together

그런데 이런 연결은 어느 한 사람의 힘으로 이뤄질 수 없어요.
단어 자체가 의미하는 바와 같이 연결은 한 주체만으로는 완성되지 않잖아요.

트윈타워는 우리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에요.
하루의 1/3 이상을 보내는 공간이기에 더욱 의미 있죠!
그런 트윈타워가 우리 모두의 삶에 더욱 활기와 영감을 채워주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함께 그 연결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우리의 공간이니까요!

그래서 트윈타워 임직원 분들께 이야기 드리고 싶어요. 우리 함께 새로운 트윈타워를 만들어가요!
앞으로 소통페이지를 통해 공사 진행 상황과 트윈타워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 드릴 거예요.
또, 어떤 식당이 입점하면 좋을지, 새로운 트윈타워에는 어떤 이름이 어울릴지 등 여러분들의 의견도 여쭤보고요.  
그렇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함께 새로운 트윈타워를 만들어가고자 해요.

임직원의 의견으로 하나 둘 연결되어 더 멋진 공간으로 거듭날 NEW TWIN
NEW TWIN을 기다리는 이 시간을 기대와 설렘으로 함께 채워나가요.


Connect Together
함께 만들어가는 연결, NEW TWIN